일본, 영해 밖 북한 미사일 정보 수분 내 통지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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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해 밖 북한 미사일 정보 수분 내 통지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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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담당자 업무를 자동화로 시간 대폭 단축

▲ 북한 미사일이 일본 영해 밖으로 착탄이 될 경우에는 지금까지 엠넷이 수행하는 업무 밖의 일로, 국토교통성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항공사나 선박회사에 메일을 보내고 있었으나 시간이 수 십 분이나 걸렸다. ⓒ뉴스타운

일본 정부는 일본의 영해 밖에서 운항하는 선박이나 항공기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정보를 재빨리 전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던 것을 자동화처리하고 발사한지 수 십분 걸렸던 전달 시간을 수 분 안으로 단축시키겠다는 방안이다.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영해 안에 착탄할 경우나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경우에는 내각 관방이 관계기관이나 자치단체 등에게 일제히 엠넷(Em-Net)으로 신속히 통보한다. 이 정보는 선박이나 항공기에도 전달된다.

그러나 북한 미사일이 일본 영해 밖으로 착탄이 될 경우에는 지금까지 엠넷이 수행하는 업무 밖의 일로, 국토교통성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항공사나 선박회사에 메일을 보내고 있었으나 시간이 수 십 분이나 걸렸다.

따라서 새로운 시스템은 내각 관방에서 국토교통성에 온 미사일 발사 정보를 사전 등록한 항공기나 선박 회사에 자동 송신함으로써 시간은 수 분 안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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