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하천 내 불법행위 특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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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하천 내 불법행위 특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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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감시원 25명 위촉 불법 감시활동

^^^▲ 하천 감시원 위촉 및 교육장면
ⓒ 뉴스타운 양승용^^^
당진군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천감시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불법행위 감시에 들어갔다.

군은 위촉한 하천 감시원은 지역실정이 밝고 활동성 있는 지역주민으로 각 읍·면별 2~3명 등 총25명을 선임하여 하천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중점 감시대상 하천으로는 국가하천 1개소 10.45㎞, 지방2급하천 22개소 117.30㎞, 소하천 74개소 129.89㎞로 총 97개소 257.64㎞이다.

한편, 감시원은 앞으로 하천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사항은 ▲ 허가를 받지 않고 하천에 관한 공사나 하천을 불법 점용하여 유수의 저류 또는 그 방향을 점용하는 행위 ▲ 경작 및 방목 등으로 하천구역 및 부속물을 손상하는 행위 ▲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하천 부속물 중 이상이 있거나 위험한 부분 건의 및 보고 ▲ 기타 하천 제방의 적정한 유지관리를 위한 주민 지도 계몽 등을 위주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관리를 강화하여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감시 활동을 전개하여 건강한 하천으로 유지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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