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족만남의 날 행사는 1급수 및 모범수용자 80명과 가족 200명이 참석하여 오랜만에 가족애를 느끼게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손수 정성들여 만들어 온 음식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용자 가족은 이번 행사로 “서로간의 가족관계를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와 같은 행사가 보다 폭넓게 실시되길 원했다.
대전교도소는 “가족만남의 날 행사”는 수용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회적응력 배양하는 도움을 주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써 앞으로도 열심히 모범적으로 생활을 하는 수형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며, 수용자 처우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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