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한끼줍쇼'에 출연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 강호동과 게스트 송윤아,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해 성동구 마장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수줍은 모습으로 벨을 누른 송윤아는 한 끼를 허락해 준다는 집 주인의 말에 소리를 질렀다.

특히 불고기를 요리 중이라는 집 주인의 말에 이경규를 향해 "고기 반찬도 있다"며 기뻐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송윤아의 요리 실력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윤아는 지난 2011년 10월 올리브 '푸드에세이'에서 "결혼하기 전에는 밥도 해본 적 없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손예진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송윤아의 음식 실력에 대해 "송윤아가 요리를 잘한다. 원래 요리를 못했었다고 하는데 결혼하고 늘었다. 정말 맛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