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촬영장 급습에 때려치고 법원갈뻔…찜질방서 살아" 어머니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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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촬영장 급습에 때려치고 법원갈뻔…찜질방서 살아" 어머니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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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안타까운 사연 공개

▲ 미우새 이상민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뉴스타운

'미우새'에서 이상민의 어머니가 눈물을 흘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 예고편에서 이상민은 채권자와 이야기를 하며 "집도 없고 차도 없고, 촬영장을 급습했을 때는 진짜 다 때려치우고 법원 갈 뻔 했어요"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채권자는 "난 때려치우고 경찰서 가고 싶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모니터로 본 이상민의 어머니는 놀라며 눈물을 붉혔다.

이상민은 "들어갈 집도 없고 그런데 어머니 혼자 사는 조그마한 집이 있는데 거기는 죽어도 못 들어가겠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상민은 "한 달 동안 찜질방에 살았다"라고 고백하며 "집에 들어가면 모든 게 무너졌구나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나는 전혀 몰랐다"라고 마음 아파했고 이상민은 "아 이게 바닥이겠지 했는데 바닥이 더 있더라"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이날 방송분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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