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에 출연하는 유키스 일라이와 아내이자 레이싱모델 지연수가 부모님들을 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일라이와 지연수가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일라이의 어머니와 지연수의 사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분에서도 모습을 보인 일라이의 어머니는 며느리 지연수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지연수는 시어머니를 위해 된장찌개, 호박전, 오이무침 등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 도중 지연수는 시어머니와 첫 만남 당시를 언급하며 "시어머니를 처음 볼 당시 최고의 오토쇼 '오토샬롱'이 열렸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연수는 "어머니를 본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속눈썹을 두 개나 붙이고 화려한 의상 그대로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예쁘더라. 젊을 때 나를 보는 거서 같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시어머니는 일라이와 지연수에게 "힘들게 시작한 결혼이지만 지금처럼 예쁘게 살아 달라"라며 본인의 결혼반지를 며느리의 증표로 지연수에게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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