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고 어려운 식당 외식창업, ‘외식창업경영자모임(외창경)’으로 함께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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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고 어려운 식당 외식창업, ‘외식창업경영자모임(외창경)’으로 함께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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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식창업경영자모임 외창경) ⓒ뉴스타운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취업률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며 많은 이들이 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창업업종 중에서도 식당과 같은 외식창업으로의 쏠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식당 외식창업자들은 그 안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성공할 수 있지만 혼자 이런 부분을 이뤄내기란 쉽지 않은데, 이런 고민을 하는 외식업체들은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며 어려움을 돌파하려 노력하기도 한다. 그 중 외식창업 경영자들의 모임인 외식창업경영자모임(이하 ‘외창경’)이 대표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네이버 카페를 통해 지난 2006년 오픈 되어 현재까지 약 1천6백여 명 이상의 회원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외창경은 외식경영자들이 식당운영을 하면서 궁금하지만 어디에 물어봐야 할 지 모르는 경우, 나만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는 경우, 나아가 식당을 하면서 외롭고 힘들 때 이를 나누고자 하는 경우 등을 스스럼 없이 해소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어디에도 알려주지 않는 업소만의 비법인 업소용레시피, POP 메뉴판 디자인 정보, 저렴한 식재료 구입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외식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정기, 비정기적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친목도모 및 상세 정보공유도 진행 중이며 세미나, 맛집투어 등도 함께 하고 있다. 즉, 외식경영자들이 모여 공부하는 모임 역할을 통해 식당창업 점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외창경 운영자인 손영준씨는 “자본이 넉넉하면 프랜차이즈 체인점을 구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소자본창업으로 준비하고 있어 식당 자리를 찾는 것부터 인테리어, 요리방법, 세금문제, 인력구성, 서비스종류 등을 혼자 해결해야 한다”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이런 창업주들이 많을 수 밖에 없어 이를 공부하며 이겨내고자 하는 식당업주들의 모임이라 볼 수 있고, 더 많은 예비 외식창업 경영자들의 성공을 위해 회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외창경은 동종의 업체들을 경쟁이 아닌 동반성장의 대상으로 보고 함께 어려운 경기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시로써 현재도 회원모집 중이다. 가입을 원하면 포털사이트에서 ‘외창경’을 검색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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