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라이팅 칠드런 나눔교육’을 29일(토) CGV송파점과 서울상상나라에서 진행한다.
‘라이팅 칠드런 나눔교육’은 태양광 랜턴을 조립해보는 과정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의 실태를 파악하고 나눔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 빈곤국에 보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주민들을 위한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서울상상나라를 통해 교육을 수료한 가족들에게는 ‘나눔 증서’가 제공되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서울상상나라 및 CGV송파점과 협력해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라이팅칠드런나눔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제3세계에 보내질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해보며 즐겁게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교육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 없이 살아가는 17억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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