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 주연의 '로건'이 화제다.
지난 3월 1일 국내 개봉한 영화 '로건'은 휴 잭맨이 연기하는 마지막 울버린의 모습이 담긴 작품으로 초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전인 지난 2월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로건'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휴 잭맨은 "내한을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아쉽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휴 잭맨은 "한국뿐 아니라 어디든 직접 갈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특히 '로건'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라 더욱 그렇다"고 전했다.
또 '로건'이 한국에서 최초 개봉한 것에 대해 휴 잭맨은 "당연히 그래야 한다. 한국 관객들이 '엑스맨' 시리즈에 대해 많은 사랑을 주셨다"며 "저는 서울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로건'은 오는 5월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흑백 버전으로 재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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