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별시민'에 특별 출연한 다이나믹듀오에 최민식이 우정을 드러냈다.
'특별시민'은 유권자의 표를 얻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변종구(최민식 분)의 치열한 선거 이야기 그리며 권력욕에 중독돼 버린 잘못된 리더의 모습을 통해, 유권자가 알아야 할 진실과 올바른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특별시민'에서 대권 후보로 출연하는 배우 최민식은 극중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힙합 무대를 꾸민다.
이에 대해 최민식은 지난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장면은 제가 제안했는데 다행히 다이나믹듀오가 대본을 보고 너무 좋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민식은 "짬날 때마다 그 친구들 연습실에 가서 맞춰봤다. 다이나믹듀오 진짜 괜찮은 친구들이었다. '우리 과'더라. 일단 하기로 했으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스타일이다"라며 "직접 내 모자 코디까지 해줬다. 약간 비뚤어지게 써야 한다고"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최민식은 "시사 끝나고 한 잔 해야 한다"라며 "연습을 하고 셋이 술 먹고 전사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이며 우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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