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의 컨셉은 ‘천천이천(千千利川)’으로 시민 참여형 축제를 지향하기 위해 설정하였다. 시민 참여에는 전국각지의 방문객 뿐만 아니라, 이천시민들도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천천이천(千千利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천 시민 천 여명이 참여한 ‘천 개의 화분’과 국악팀, 힙합, 태껸이 어우러지는 ‘천의 소리’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축제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도자기 체험프로그램부터 장인들의 도자기구입, 도자교육 프로그램 등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격년제로 개최하는 도자분야의 최고 국제 행사인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와 병행 개최되기 때문에 세계 수준의 도자문화 콘텐츠를 향유 할 수 있는 세계인의 축제장으로 거듭날 것이며 가족단위 관광객에서부터 유관기관단체, 업계 관계자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로 기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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