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부모와 보육전문가 및 컨설턴트 11명으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부모모니터링 사업은 영유아보육법 제25조의2에 근거하여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어린이집에 컨설팅을 제공하여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평택시는 올해 학부모와 보육전문가 2인 1조로 총 5개조를 구성하여 전체 어린이집 416개소 중 292개소의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석윤희 센터장이 모니터링 지표 교육과 모니터링단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부모모니터링단을 통하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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