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향후 10년간 어떤 직업들이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직업종사자의 업무수행능력 중 12.5%는 현재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 가능하며 이 비율은 2020년 41.3%, 2025년 70.6%로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반면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의사결정이 필요하거나 타인이 원하는 바를 읽어내고 다른 사람과 협업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서비스분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예술성ㆍ창의성을 바탕으로 하는 이벤트기획자, 공간디자이너 등은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 불가능한 직업으로 분류됐다.
이처럼 인공지능 5세대 이동통신 등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10년 후 1,800만 명의 일자리가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푸드디자인ㆍ파티이벤트 전공을 개설해 13년 넘게 현장 중심 생활문화예술분야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는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는 커피부터 와인, 티, 칵테일, 전통주, 꽃차 등 커피음료 기본실무와 함께 디저트 교육을 융합한 특성화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학교 측은 F&B 산업 전체에 걸친 실무중심교육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현장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커피바리스타과정과 전문학교 유일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과정인 관광비즈니스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관광비즈니스과정에서는 관광학개론, 호텔경영론, 서비스산업론, 컨벤션 산업론, 관광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토익, 와인학개론, 와인테이스팅, 식음료개론, 에스프레소추출 실습 등 다양한 식음료, 호텔관광 경영, 외국어 수업 등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재학생들은 카페를 만들고 디자인하는 ‘카페오너코스’과정도 이수해 제과제빵, 카페음료, 인테리어, 경영관리, 마케팅, 카페경영 노하우를 배워 카페컨설팅까지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럽 스페셜티자격증(SCAE) 국제 바리스타 자격시험 공식인증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바리스타자격증을 본교에서 직접 자격증시험을 치르게 되어 익숙한 환경에서 연습하고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전원이 합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한국와인아카데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와인소믈리에 2급 자격증 공식인증기관, 한국와인아카데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KWAC 와인강사 자격증’ 공식 인증기관이다. 또한 재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소수의 특급호텔에서만 진행되는 티마스터 교육과정인 로네펠트 티마스터 자격증 특강을 독점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 코리아 오픈바리스타 챔피언십 전원 수상, 전국 대학생 ‘1883 바리스타 챔피언쉽’ 대회 수상에 이어 국내 바리스타들이 참여해 각 부문별 국가 대표를 선발하는 국내 선수권 대회인 2017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 KLAC(Korea Latte Art Championship)대회에서 관광비즈니스과정 4학년 원선본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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