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이 마지막회만 남겨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와 송승헌이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마지막회에서 이들이 어떤 결말을 그려낼지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사임당'은 이영애가 12여 년 만에 배우로서 연기 활동에 발을 내딛게 해준 작품으로 여기에 원조 한류스타 송승헌까지 가세해 더욱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송승헌은 지난 1월 SBS '본격연예한밤'에서 "이영애 선배와 함께 연기한다는 건 꿈같은 일"이라며 "이영애 선배와의 첫 촬영이 있던 날은 데뷔하던 때처럼 떨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애 역시 "송승헌 씨를 처음 뵈었는데 너무 멋있었고 여성으로서 설레더라"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방송 전의 대대적인 관심에 비해 '사임당'은 큰 화제성을 불러오지 못했고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지 못하며 수목 드라마 2위에 머물렀다. 이에 마지막회만 남긴 '사임당'이 어떤 결말을 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