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익준과 권민중이 묘한 기류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친구인듯 연인 같은 권민중과 양익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민중은 양익준을 향해 "말 놓고 친구하는게 어떻냐"라며 조심스러운 제안을 했고 "존댓말을 하면 내가 혼내주겠다"라고 귀여운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로맨스물이 여기 또 있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불타는 청춘' 을 통해 양익준에게 호감을 보인 사나이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바로 최성국. 당시 최성국은 춤 실력을 보여준 양익준의 배에 기습 뽀뽀하며 "예쁘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불타는 브로맨스다"라는 우스꽝스러운 반응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친구가 된 양익준과 권민중의 이야기가 담긴 '불타는 청춘'은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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