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24일부터 26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의무소방원 힐링캠프(행복더하기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의무소방원 4명(장동혁, 백동민, 홍지성, 이종원)이 참가하며 각종 소방활동(화재ㆍ구조ㆍ구급)현장에서 겪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활기찬 병영생활과 사기진작을 위해 계획됐다.
캠프에서는 전문심리상담사를 초빙해 집단 심리상담을 받고 산책로를 탐방하는 등 의무소방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정신건강의 회복과 증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원미숙 서장은 “소방현장의 보조인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무소방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및 병영활동의 사기진작을 위한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의무소방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갖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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