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예비부부들은 직장에 종사하면서 결혼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결혼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챙기기 힘들 때가 있다. 이때 웨딩플래너는 큰 힘이 된다. 웨딩플래너는 예비 신랑 신부들을 대신해 청첩장을 보내주거나 결혼식장 내지 혼수 등을 알아봐 주고 계약해 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 웨딩 플래너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웨딩 플래너만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학과 내지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웨딩플래너로 활동하기 위한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다.
웨딩플래너 전문 교육을 시작한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전문과정은 웨딩산업 분야 경력 17년 오현주 박사가 이끄는 전문 교수진이 웨딩 전반의 기획, 컨설팅을 시작으로 웨딩드레스, 웨딩예물, 허니문, 웨딩 예복, 웨딩연회 스타일링 등 웨딩 현장에서 실제 진행되는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감 있는 커리큘럼으로 지도해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생생한 교육을 바탕으로 제 3캠퍼스 강화식문화예술단지에서 웨딩플래너 전문과정 재학생들이 직접 고객 요구사항에 따른 회의를 거쳐 스타일링, 식순, 시나리오, 성혼선언문, 혼인서약 등 원고 구성 등 모든 연출을 진행한다”며 “듀오, 보테가마지오 등 국내 웨딩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과 MOU를 체결해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채블웨딩 ㈜마리진 인턴십을 통해 정규직에 취업하는 등 5년 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웨딩플래너‧호텔조리‧파티플래너‧카지노딜러‧디저트제과제빵과정 등 9개 2년제 전문학사과정과 파티이벤트‧푸드코디네이터‧관광비즈니스 3개 과정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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