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셀리나, ‘아침밥이모닝 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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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셀리나, ‘아침밥이모닝 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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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헬스케어 스타트업 셀리나 다이어트가 자사의 신제품 ‘아침밥이모닝 박스’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출시한 아침밥이모닝 박스는 2주 식단으로 셀리나쉐이크 및 통곡물시리얼과 우유 및 두유 5개씩으로 구성됐다. 셀리나쉐이크와 통곡물시리얼를 우유나 두유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아, 아침밥이모닝 박스로 구성했다는 것이 셀리나 다이어트 측 설명이다.

셀리나 다이어트 관계자는 “미노스웨스턴대 의대 예방의학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이 비만 확률이 50% 가까이 낮다”며 “아무래도 우리나라 식단은 탄수화물과 나트륨이 많아, 본격적인 다이어트 시즌을 앞두고 아침밥이모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리나쉐이크는 한 보틀에 220kcal인 저칼로리 쉐이크로 검은콩, 렌틸콩 등 총 7가지의 곡물을 원재료로 한다. 덕분에 1회 섭취로 단백질 1일 권장 섭취량의 33%(18g)를 섭취 가능하다. 아침밥이모닝 박스에 구성된 우유와 함께 섭취 시에는 단백질 1일 권장량의 50%까지 섭취가 가능하다. 통곡물시리얼은 현미와 베리믹스 등 다섯 가지 종류로 한 포 당 칼로리는 약 110kcal이다.

셀리나 다이어트의 이서경 영양사는 “셀리나쉐이크는 보틀형이다보니 집 밖이나 이동하면서 먹기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녀는 “통곡물시리얼은 셀리나쉐이크보다 칼로리가 더 낮다보니, 점심식사 미팅이 있을 때는 아침에 통곡물시리얼을 먹을 것”을 추천했다.

아침밥이모닝 박스 체험자 신유동(가명)씨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더라도 간식으로 먹어도 될 만큼 맛이 좋다”며 “어린이나 임산부가 먹어도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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