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미가 내곡동을 떠나며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신소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마지막 내곡동 집. 참 많은 일들과 함께 했는데 오늘이 마지막. 두 딸들 시집 보내고 이제는 안녕~ 고마웠고 즐거웠고 행복했고. 또다시 내곡동 집 같은 곳을 만날 수 있을지. 율아 이제 내곡동 이모는 없단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잔디가 펼쳐진 커다란 저택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신소미가 떠난 내곡동 자택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매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 중순까지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내곡동을 떠난 신소미는 이태원으로 이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린 바 있다.
지난 16일 신소미는 "고개숙인 남자들. #어젯밤#기억은#저편에#울집#이태원남자#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탁에 둘러앉은 두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전에는 "새집에서 보는 벚꽃. 이쁘네. 난 칠하고 있는데. 청소가 안 끝나서 기다리는 중. 오늘 안에 못칠하겠네"라는 글과 새집에서 바라본 차창 밖 풍경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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