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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정동 시신 발견, 사이코패스의 범행? "타인 괴롭히는 자극으로 존재감 표출"대전 사정동 시신 발견
이하나 기자  |  ent@news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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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1  20:29:28
   
▲ 대전 사정동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타운

대전 사정동의 한 공터에서 여성 시신이 담긴 캐리어가 발견돼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21일 오후 대전 중구 사정동의 한 빌라 앞 공터에서 부패가 진행된 50대 여성의 시신이 담긴 캐리어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의 얼굴에는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새벽 2시쯤 모자를 쓴 한 남성이 캐리어를 끌고 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인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놀던 초등생 A(8)양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10대 용의자(17)이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소견이 나왔다.

대전 사정동 시신 유기 사건 용의자 역시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사이코패스에 대해 "보통 사람들의 반응과 다르다"며 "일반인들은 불안함이 표정으로 나타나는데 사이코패스는 변화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는 사이코패스라는 단어가 2000년대 초반 유영철이 등장한 시점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타인을 괴롭히는 걸 재미로 느끼는 특이한 사람들이다. 극도의 자극을 추구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표출한다"고 덧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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