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동료 간 신뢰를 구축하고 화합과 단결된 분위기로 건강한 복무생활에 기여하고자 의무경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송도 LNG 체육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의무경찰 80여명이 족구, 농구, 풋살 등의 단체경기에 참가하여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특히,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팀별 대항전을 펼친 릴레이 계주는 해양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상경 임민현(24세)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선후임간 동료애도 돈독하게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서에서 근무하는 의무경찰은 총 117명으로 해경서와 함정, 안전센터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국민을 위해 땀 흘리는 의무경찰의 즐거운 병영생활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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