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후보는 대한민국을 북조선으로 착각하는 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월 3일 합동연설회에서 4.3사건의 명칭을 아예 대놓고 ‘4.3항쟁’으로 호칭하였다. 제주4.3은 남로당 공산주의자들이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고 인민공화국 건설을 주장하며 일으킨 폭동이었다. 공산폭동을 항쟁이라 부르는 문재인 후보는 어느 나라 대통령 후보인가.

공산폭도들이 지서를 습격하고 민가를 불태우고 군경을 학살하던 4.3폭동을 항쟁이라고 부르다니! 대한민국 대신에 인민공화국을 주창하고, 태극기 대신에 인공기를 흔들며 적기가를 부르던 4.3공산폭동을 항쟁이라고 부르다니! 문재인 후보는 대한민국을 북조선으로 착각하는 건가. 차라리 문재인 후보는 북조선으로 올라가기 바란다.

◆ 문재인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

문재인 후보는 19일 대선 후보 KBS 토론회에서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는 질문을 받고 “그런 규정은 대통령으로서 할 일이 아니다”고 발언했다. “아직 대통령이 안 됐으니 말씀해보라”는 질문에는 재차 “대통령 될 사람이 할 발언 아니라고 본다”고 대답했다. 주적을 주적이라 부르지도 못하는 후보가 과연 대통령이 될 수 있는가.

북한의 김정은은 쉬지 않고 도발과 협박을 일삼고 있으며, 지금 휴전선에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밤잠을 설치며 전선을 지키고 있다. 이들을 모독하지 말라. 문재인 후보의 주적은 대한민국 우파 세력이며, 문재인 후보가 불태울 것은 대한민국 보수 세력인가. 주적 대신에 국민을 주적으로 삼는 문재인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

◆ 문재인은 당장 대통령 후보직에서 사퇴하라!

노무현 정권의 외교통상부 장관이었던 송민순의 회고록에서는 당시 문재인 비서실장이 김정일의 결재를 받아 정책을 시행하는 장면이 나온다. 박근혜 정부 시절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은 국감장에서 문재인을 공산주의자라 지칭하며 이렇게 일갈했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이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건 그야말로 시간문제다"

지금 보니 고영주 이사장의 발언이 틀린 게 없다. 문재인 후보는 공산폭동을 항쟁이라 부르고, 김정일의 결재를 받았으며, 주적을 주적이라 부르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주장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음을 본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되겠다니! 대한민국의 호국영령과 산 사람과 죽은 귀신들이 문재인을 저주할 것이니. 문재인은 당장 대통령 후보직에서 사퇴하라!

2017. 04. 20.

제주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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