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택시'를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측은 "함소원이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방영 일자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함소원이 '택시'를 통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중국 부호와 결별한 이유에 대해 밝힐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2010년 한 사교모임에서 만난 중국 남성 장웨이와 연인으로 발전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함소원의 교제 상대 장웨이는 중국 부호로 알려진 남성으로 사교계의 '람보르기니 왕자'로 불릴 정도로 고급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전해졌다.
슈퍼카 7대를 소유한 장웨이는 함소원과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달 돌연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결별 당시 함소원에게 최고급 아파트를 선물했다고 알려져 그의 재력을 체감케했다.
해당 아파트는 평당 5200만 원의 건물로 이 밖에도 함소원에게 금광이 있는 토지를 선물, 함소원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함소원 장웨이 두 사람의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연애는 일상 데이트에서도 드러났다.
함소원의 생일에 온천을 통째로 빌려 3일 동안 파티를 벌이거나, 함께 유럽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전해지는 등 부유한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함소원은 "화려하게만 비춰지는 것 같다"라며 "여느 연인과 같이 소박한 데이트를 즐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화제를 모았던 4년 간의 연애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결별이 주목을 끌며 함소원이 '택시'에서 결별에 대해 이야기를 꺼낼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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