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善)빛)한 이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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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善)빛)한 이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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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를 만난 사람들

 
   
     
 

우리는 나라와 민족이 혼란스럽고 사람들이 억압받고, 핍박받고, 고통 받으며, 어려울 때면 사랑과 정의를 위해 홀연히 나타나는 의인들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정신적이나 마음적으로 의지하지 못할 때 삶의 진리를 가르치는 영적, 정신적 지도자들이 나타났음을 역사를 통해 공부해 왔습니다. 이들은 정말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대표적인 몇사람들의 업적들을 기록에 의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원전 14세기, 모세는 억압받는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이집트에서 창조주로부터 기적을 통해 민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한 이스라엘의 예언자이자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시나이산에서 창조주로부터 십계명을 받아 나라를 세우는 법령과 길을 닦았습니다.

기원전 565년, 석가모니여래는 인도의 한 왕자로 태어났으나, 자신의 부귀영화를 버리고 사람의 생로병사에 대한 삶의 진리를 깨닫고자 스스로 고행하여 창조주로부터 큰 깨우침을 얻었습니다.

사람은 인연에 의해 태어나고, 태어날 땐 누구나 전생의 업보를 갖고 태어나며, 살아가는 것은 이 업을 없애기 위한 것이니, 사람들에게는 자비를 베풀라고 가르치시고, 기적을 행하셨으며,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켜 참 삶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는 또 동양의 정신적, 문화적, 종교적(불교) 영적 지도자 겸 시조로서 불국 정토(유토피아)를 이룩하시기 위해 온몸을 바치셨으며, 욕심을 버리고 정법과 중도와 진리와 자비의 마음가짐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분도 선과 악의 상과 벌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기원전 5세기, 공자는 중국 춘추시대의 대 철학자로서 인의(仁義 : 어질고 의로움)를 근본으로 하는 정치와 도덕의 실천을 주장한 유학을 가르친 유교의 시조입니다. 뒷날 전국시대 맹자를 통해 유교를 완성하셨습니다. 유교의 학문 또한 우주만물의 음양오행에 근거한 것으로 천지인의 창조주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기독교의 시조이고, 인류 역사를 기원전(B.C)과 기원후(A.C)로 갈라놓은 이스라엘의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의 아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육화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잉태하기 전 천사들이 나타나 이야기 했으며 이스라엘의 예언서(구약성서)에도 예언돼 있었습니다. 또 창조주의 아들로 많은 기적과 병자와 죽은 자를 살리기도 하셨으며, 인류 구원을 위해 자신을 가장 낮은 몸으로 십자가에 희생 제물로 받치셨습니다. 그는 사랑과 평화로 완전한 인류 구원을 위해 열두제자들로 하여금 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세워진 교회는 그동안 많은 성인, 성녀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분도 선과 악의 상과 벌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16세기 종교개혁에 의해 구교(가톨릭)와 신교(개신교)로 나누어지게 되었고, 결국 오늘날 수많은 종파로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의 일치를 어긴 것이며, 오늘날 타종교들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종교가 그렇듯이 기독교의 당면 과제도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의 일치를 이루는 것이 우선이며, 이것이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진정한 모습으로 다시 부활해야 하겠습니다.

또 각 나라와 민족들도 자신들만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창조주를 신으로 모시고 경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 종교들의 시조들과 여러 성인들을 보면 자신들을 오롯이 창조주께 받쳤으며, 모두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셨습니다. 이분들은 모두 창조주를 만났던 것이고 진정한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이 밖에도 인류의 구원과 평화를 위해 몸 바친 많은 성인(聖人)들, 그리고 각 국가와 민족의 질서와 정의를 위해 몸 바친 수많은 의인(義人)들, 이들 모두 사랑과 정의가 넘치는 인류의 등불이었으며 희망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창조주만 아시는 곳에서 사랑과 자비로 봉사한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지구가 있는 것이고 인류의 미래가 희망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세상을 사랑하는 창조주의 진정한 자녀들이 내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침묵 속에서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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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초 2006-03-21 15:43:48
뉴스타운에서 마음의 창을 읽어야 모두 다 착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막가파 세상에선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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