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미 부통령, ‘현 시점에서 북한과 대화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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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미 부통령, ‘현 시점에서 북한과 대화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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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경제적으로 고립화에 중국 역할 중요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위험하고 즉각적인 위협이라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역내의 동맹과 중국, 전 세계의 전례 없는 협력을 모아서 그 위협에 맞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한국 방문을 마치고 일본을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부통령은 19일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정박해 있는 미 핵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 선상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지금 시점에서는 북한과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과 직접 대화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방침은 한국, 일본 등 역내 동맹과 중국의 지원을 결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북한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위험하고 즉각적인 위협이라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역내의 동맹과 중국, 전 세계의 전례 없는 협력을 모아서 그 위협에 맞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또 경제 외교적 압력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국제사회에 참여하도록 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말하고, 중국이 북한을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는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북한의 중국의 전략적 자산의 존재이기 때문에 중국이 미국의 요구대로 대북 압박을 지속적으로 강도 높게 이행해 나갈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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