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12월 유엔총회에서 제정 선포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해오고있다.
올해의 물의 날 주제는 ‘물과 문화(Water and Culture)’로 정하고 정부는 이번 기념식 개최를 통해 국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맑은 물 보전 및 수자원 확보 등 21세기 물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부 문정호 국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이 수여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통령표장(단체표창)이 수여되는 등 물 관리에 공이 큰 민간인과 공무원 및 단체 등 19명에 대해 정부 포상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건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은 특별히 3월 한 달 간을 세계 물의 날 행사기간으로 정하여 각종 학술회의 개최, 홍보활동 및 이벤트 등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물 사랑의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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