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엄마가 17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5.18진실 알리기 국민대회에 참여해 연설했다.
무진엄마는 “자신은 애국자가 아니지만 대한민국이 오늘날 이 모양이 된 원인은 5.18때문”이라며 “종북세력들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서 전국대학에 대자보를 써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종북세력과 전면전을 하기 위해서는 5.18가산점을 알려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5.18유공자라는 사람들 떳떳하게 이름을 밝혀라 여기에는 좌파뿐만 아니라 우파 중에도 있는 걸로 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진 엄마는 “애국자로 자처하는 인사들 중에 5.18유공자 대우를 받는 사람들도 양심고백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끝으로 무진엄마는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도 들어가야 한다"며 "5.18를 바로 잡으려면 5.18기념재단이 있는 전라도에 가서 합법적인 집회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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