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4. 17(월) 초.중.고등학교 교사 24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가졌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은 지역사회와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빈곤, 물, 에너지, 기후변화, 재해, 생물다양성, 문화다양성, 식량, 보건, 사회적 취약성 등 다부문적이고 다층적인 문제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해결하고자 새로이 대두되었다.
올해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사업은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초·중·고 총 250학급)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학급(동아리) 운영(초·중· 고 총 75학급) ▲지속가능발전교육 연구학교 운영 (평산초) ▲도심 속 생태 탐방 운영(격동초)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구영초·다운초·신천초) 이다.
이외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관련 내용이 안내되었고, 오늘 연수에는 특별히 울산시 환경교육센터 김우성 연구원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이해 특강과 영화초 정종진 교사, 대현고등학교 유이수 교사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학급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7학년도에도 ESD실천학급(동아리)운영, 전문단체와 연계한 찾아가는 ESD, ESD 연구학교 운영,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ESD 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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