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은 14일 북한에서는 언제든지 6차 핵실험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한성열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날 에이피(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선제공격 경고에 대해 “팔짱을 끼고 지켜보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과의 긴장이 깊어짐에 따라 한반도 상황이 “악순환에 있다”고 말하고, 핵실험에 대해서는 “최고지도부가 적합하다고 판단시 언제든지 핵실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독자적인 행동 조치 등 공격적인 트위터 글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북한 전문 분석 사이트인 미국의 존스홉킨스 대학의 ‘38노스’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할 준비가 완료(primed and ready : 장전 및 거총)됐다고 분석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