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오는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추락, 실족, 고립 등 산악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합동훈련을 통한 대원들의 산악 인명구조능력 향상과 유사시 산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 내용으로는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로프매듭 및 들것을 이용한 인양법 ▲주요등산로 숙지 및 독도법, GPS 사용법 ▲요구조자 운반 시 주의사항 ▲들것을 이용한 구출 ▲요구조자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시행된다.
전영수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야외활동, 등산인구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도 증가되는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며 “최고의 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