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가 2017년 항공기체, 항공기관, 항공장비, 비파괴분야 항공정비기능사를 65명 배출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매년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2017년 1차와 더불어 앞으로 더욱 많은 합격생을 배출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우수한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한 필수 관문인 항공정비기능사는 취업을 위한 준비과정 중 하나로, 한항전에서는 항공정비계열 학생들에게 무료 특강, 야간 실기반, 교수와의 멘토링을 통해 자격증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실습실을 늦게까지 개방해 수업이 끝난 후에도 스터디그룹별 복습시간을 갖도록 유도해 단순히 자격증을 위한 항공정비 공부가 아닌 체계적으로 항공기 안전을 책임지는 항공정비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한항전은 학교 전용 정비실습장을 보유해 실제 항공기의 엔진을 분해·조립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실습교육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한항전 2018년도 신입생을 미리 접수받고 있으며, 항공정비계열을 비롯해 항공조종사, 객실승무원, 공항지상직 등 전반적인 항공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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