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전 민정수석의 수사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0일 시작된 박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에 서울중앙지법 강 판사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보다 더 높은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서는 검찰이 아직도 눈치를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법원이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단 진리를 반드시 세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우병우 전 수석은 특검에서도 검찰에서도 무엇이 두려워서 그렇게 지연되고 있는지, 그것을 알고 싶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박 대표는 "검찰은 이제 스스로 검찰을 개혁한다는 차원에서 우병우 전 수석을 철저히 수사해서 단죄해 줄 것을 거듭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 6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법꾸라지' 우병우 수석이 다시는 법망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보다 촘촘한 그물망 수사로 반드시 구속 기소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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