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앞둔 30일 삼성동 사저를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과 박지만 EG 회장은 2013년 18대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만난 것.
윤상현 의원이 박지만 회장 부부를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오전 시작되는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새벽쯤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심문이 끝난 후 검찰청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10분 쯤 사저를 나와 11분만에 법원에 도착해서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기자들의 질문도 받지 않은채 그대로 321호 법정으로 올라갔다.
전직 대통령이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일은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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