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너트, 우리에겐 아직 다소 생소하지만 ‘셀레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큰 잣과 비슷하다고 보면 좋은 브라질너트는 브라질에서 자라는 50m 이상의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다. 브라질 기록에 의하면, 5백-1천년 전부터 원주민의 식량 역할을 한 견과류다.
3대 기본 영양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을 다량 함유하며, 무기질, 칼슘, 셀레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영양소 밀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즉 수분함량이 적은 천연고밀도 견과류다.
특히 마카다미아와 비슷한 매우 고소한 맛으로 인기가 높고 식감도 부드럽다.
브라질너트가 면역력 강화에 특히 좋은 이유는 셀레늄이 많기 때문. 셀레늄은 무기질로 면역력의 핵심 성분이다. 대표적으로 항산화 기능이 있다고 이해하면 좋다.
셀레늄은 우리나라처럼 화강암이 많은 지역의 토양에서 부족하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셀레늄이 부족하면 빈혈, 고혈압, 암 등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세계보건기구의 셀레늄 권장량은 1일 성인기준 50-200mg이다.
한편 셀레늄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기호식 굴에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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