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리마스터 버전 출시 소식을 알렸다.
26일 스타크래프트 출시 19주년을 맞이해 열린 행사에서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공식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은 기존의 스타크래프트 그래픽을 전면 개선한 것으로, 게임 플레이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스타크래프트는 지난 1998년 출시돼 1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게임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설의 게임 중 하나다. 연예계에도 유독 스타크래프트에 열광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 출시 소식에 격한 응답을 보일 연예계 '스타 덕후'들은 누가 있을까?
먼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신서유기3'에서 스스로를 '겜규'라 칭하며 연예계 스타크래프트 1인자임을 밝힌 인물이 바로 슈퍼주니어 규현이다.
규현은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직접 게임 방송 스튜디오를 찾는 등 유저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연예계 '스타 덕후'다.
'신서유기3'에서 규현의 스타크래프트 사랑은 이어졌다. 당시 규현은 자신이 신화 신혜성을 7대0으로 제치고 연예계 스타크래프트 랭킹 1등을 차지했다며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가장 자신 있는 게임 종목을 정할 때도 '스타크래프트 소리만 듣고 상황 맞추기'를 제시할 정도였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유저로 알려진 버즈 민경훈은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프로게이머가 됐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신화 신혜성, NRG 노유민, 가수 이지훈, 배우 윤시윤, 가수 채리나 등이 수준급의 스타크래프트 실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은 올 여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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