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형식이 박보영의 클럽 댄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최근 JTBC 측이 공개한 '힘쎈여자 도봉순' 메이킹 영상에서는 박형식과 박보영의 클럽신 촬영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영은 클럽 무대 위에 올라 신나게 몸을 흔들며 광란의 댄스를 펼쳤다.
이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박형식은 메이킹 카메라를 향해 "천만다행이다. 저기서 같이 춤을 안 추게 돼서. 저는 저거 못 한다. 배운 것만 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형식은 "(박보영이) 한 번도 클럽을 가본 적이 없다고 했는데 한두 번 놀아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디.
또한 박보영은 눈물을 쏟으며 명연기를 펼쳤으나 감독이 '컷' 사인을 보내자 "잉 망했어"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에 박형식은 "울었는데 망했어. 너무 잘 울었는데"라며 다정하게 위로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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