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영철이 대국민 사과를 준비 중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김희선 편이 닐슨코리아 기준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김영철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김영철은 자신의 하차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를 두고 김영철은 "포털사이트를 볼 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린다. 대국민 사과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하차하기엔 그동안 구축해 온 캐릭터가 아깝다. 게스트들이 올 때마다 내 자리를 노리고, 편하게 생각하는데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내가 뒤에서 지시를 했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오히려 내 덕을 본 게 아닌가 싶다"라고 의견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의 거취가 밝혀질 '아는 형님'은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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