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케이라이프는 유기농 카무카무 분말 제품의 홈쇼핑 판매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카무카무는 남아메리카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자생하는 작은 덤블형 떨기 나무로 페루가 원산지다. 아마존의 황금이라고 불리며, 지구상의 과일 중에서도 비타민C 함유량이 매우 높아 북미를 비롯해 일본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각광 받는 건강푸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마존은 지구에서도 오염되지 않은 최후의 보루로 불리며, 카무카무는 이 아마존에서도 깊은 숲에서 서식해 채취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무카무는 열대우림 아마존강 유역에 서식하는 자두과 열매로 비타민 C 함유량이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다.
페루 보건복지부 공식자료에 의하면 카무카무의 비타민C 함량은 2,780mg/100g으로, 비타민C 열매를 대표했던 아세로라보다도 약 20% 이상, 시벅스톤나무 열매 보다는 2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과일로 각광받는 레몬이나 오렌지보다는 무려 60~70배 이상 비타민C 함량이 많다.
지케이라이프 관계자는 “카무카무 분말 제품은 카무카무 열매보다 비타민 C함량이 3~4배 정도 높다”면서 “카무카무 한 티스푼(약 3g)이면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비타민C는 안토시아닌과 함께 항산화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이다. 최근 비타민C소비가 급증하면서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천연 비타민C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카무카무 홈쇼핑 판매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카무카무는 ORAC(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항산화지수)지수가 1g당 41.531로 합성비타민의 16배에 달하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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