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54)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면 자결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 그 동안 지중해 난민의 대재앙을 보면서 준비했던 음반 발표도 오해의 소지가 있어 무기한 연기하는 등 당분간 정치적 이슈가 될 발언과 행동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현업인 공인중개사 업무에만 충실하기로 했다.
이광필은 "뜻하지 않은 발언으로 뉴스가 커지면서 나 자신 뿐만 아니라 군복무 중인 아들 에덴성과 딸 이나비, 아내 수경킴까지 곤혹을 치렀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 받을 경우 공식 사과 성명을 표명하려고 했지만 가족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우선 유감 표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필 가족은 대표적인 연예인 가족인데, 아들 에덴성 에덴성(본명.이성림)과 딸 이나비가 가수 겸 영화배우로, 아내 수경킴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강남 소재의 한국국토개발연구소 소장이며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필은 현재 일산 킨텍스 한류월드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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