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정례화 발사 선언, 수시 도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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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정례화 발사 선언, 수시 도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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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발상 정례화 발언은 이번이 처음

▲ 노동신문은 이어 미사일 발사의 정례화는 해마다 열리는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핵 억제력이 강해질수록 그만큼 핵전쟁을 막아내려는 힘도 강해진다며 미국이 원하는 어떤 전쟁 방식도 다 상대해 줄 있다고 장담했다. ⓒ뉴스타운

북한 매체들이 지난 6일, 22일 등 최근 들어 잇따라 미사일 발사한 것과 관련, “정례적인 훈련”이라고 밝혀 앞으로 수시로 도발을 하겠다는 선언을 한 셈으로 주목되고 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정례화’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하 노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6일 중거리 미사일 4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핵전쟁 움직임에 대처하기 위한 정상적이고도 정례적인 훈련이라고 주장했다. 미사일(탄도 로켓) 발사를 정례화했다는 주장이다.

노동신문은 이어 미사일 발사의 정례화는 해마다 열리는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핵 억제력이 강해질수록 그만큼 핵전쟁을 막아내려는 힘도 강해진다며 미국이 원하는 어떤 전쟁 방식도 다 상대해 줄 있다고 장담했다.

북한이 이 같이 미사일 발사를 정례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상 언제든지 어디에서든지 수시로 미사일 발사를 하겠다는 뜻으로 수시로 도발을 하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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