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는 3월 23일 고성신협을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A(32세)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신협에 근무하는 A직원은 3월 22일 70대 초반의 노인이 불안한 모습으로 3,000만원을 송금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신속히 대처하여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였다.
내용은 국가정보원을 사칭한 자가“당신 계좌가 범죄에 사용되었다, 예금을 안전하게 보관해 줄 테니 통장에 돈을 모두 인출해서 신협계좌로 송금해라”고 속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승호 경찰서장은“전화금융사기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금융기관 직원들이 세심한 관심을 가지면 이번처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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