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지지율 최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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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지지율 최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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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시민 입국금지, 오바마케어 폐지 등 반발 거세

▲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의료보험개혁(오바마케어)의 철폐 후 공화당이 제시한 법안과 법원의 반대에 직면한 이슬람권 6개 국가의 일반 시민들의 미국 입국 금지 등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갤럽은 풀이했다. ⓒ뉴스타운

도널드 트럼프(Donald John Trump)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37%로 나타나 지난 1월 20일 미국 제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58%였다.

최근 갤럽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 같이 집계됐으며,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대 중반 정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의료보험개혁(오바마케어)의 철폐 후 공화당이 제시한 법안과 법원의 반대에 직면한 이슬람권 6개 국가의 일반 시민들의 미국 입국 금지 등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갤럽은 풀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트럼프타워에서의 일을 도청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제임스 코미(James Comey) 국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도청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발표해 트럼프 대통령의 거짓 주장이 드러나고 있다.

한편, 갤럽의 이번 조사는 미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허용오차는 +/- 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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