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사랑본부 양태창 본부장을 격려하고 봉사자들 서로를 위로하기위한 봉사자들이 지난 18일 오후 6시에 산성동 산성골가든에 모였다. 명칭은 “함께하는 봉사자들의 날 모임”이다. 이날 각양각색으로 노인사랑본부를 후원하는 봉사자들 10여명은 양태창 본부장의 변함없는 외로운 노인들을 위한 봉사를 치하했다.
양태창 본부장은 “25여 년 전 한 봉사자의 중고봉고기증으로 노인사랑본부가 탄생돼 그 때부터 어렵고 힘든 노인 분들을 찾아 다녔다”고 처음시작을 회고했다. 양 본부장은 “어떤 봉사자는 떡으로, 어떤 봉사자는 후원금으로, 어떤 봉사자는 갖고 있는 재능기부로 각각들이 모여 24년이라는 노인봉사를 했다”면서 노인 분들에게 “섬김을 다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했다.
한편 한국노인사랑본부는 1993년 대전대학교 부설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 처음 문을 열었고 1997년 한국노인사랑본부를 설립, 대전에서 최초로 무료급식을 시작했다. ‘노인대통령’으로도 불리는 양태창 박사가 이끌고 있는 한국노인사랑본부는 외롭고 어려운 노인 분들을 위해 노인사랑대전사랑실천운동, 노인보호법 제정, 노인취업, 노인학대예방, 노인의 날 홍보 및 노인사랑 큰잔치 등 행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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