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카페 프랜차이즈 ‘별다방미스리’, 경희대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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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카페 프랜차이즈 ‘별다방미스리’, 경희대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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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고카페 별다방미스리 ⓒ뉴스타운

복고카페 ‘별다방미스리’ 경희대점이 지난 3월 8일 오픈했다.

인사동에 본점과 삼청동에 직영점을 둔 복고카페 별다방미스리는 지난 해 말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시작했으며, 가맹 모집 한 달 만에 10호점 계약이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경희대점은 가맹 사업 출범 이후 다섯번 째로 오픈한 매장이다.

서울 동대문 경희대학교 내 경희의료원 전면플라자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넓은 매장 외에 별도의 야외 테라스가 구성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경희대점 관계자는 “개강 시즌과 겹쳐 오픈 첫 날부터 발 디딜 틈 없이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분식 메뉴와 이색적인 복고 아이템이 대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복고카페의 대명사’, ‘인사동의 명물’로 불리며 지난 10년 간 인기를 얻어 온 별다방미스리는 노란 양은 도시락, 학교 앞 떡볶이, 투박한 제과점 빙수를 떠오르게 하는 추억의 메뉴와 아기자기하면서 정겨운 추억의 놀이들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융합한 체험형 카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왔다.

최첨단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세대를 초월해 흥미를 끌만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물하면서 또한, 부담 없이 분식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여 큰 홍보와 마케팅 없이도 SNS를 중심으로 고객 스스로가 입소문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례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더불어 옛날 인심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푸짐한 양과 리필 서비스,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절대 맛이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별다방미스리 관계자는 “최근 복고카페가 인기를 얻으면서 프랜차이즈 문의가 많아 가맹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비수기가 없는 메뉴인데다 세트 구성으로 단가도 높고, 주요 소비층인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어서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본사 차원에서도 본점과 직영점 못지 않은 성공 창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하우를 전수하고 가이드 하면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다방미스리 프랜차이즈 가맹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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