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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모의훈련’ 실시3개부서 임의 선정, 가상의 심정지 환자 발생상황 부여 후 대처능력 평가-지도
양승용 기자  |  kromj@news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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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8  10:33:10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지난 3월 17일 오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병원 본관1층 원무팀 입퇴원 창구 앞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교직원들이 심정지 환자를 돌보고 있다. ⓒ뉴스타운

최근 열차 안에서 심폐소생술로 승객을 구한 소방관과 간호사가 화제다. 그들의 침착한 대응은 평소 몸으로 체득한 교육 덕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만큼 심폐소생술은 반복된 훈련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17일 오후 교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무팀과 2개 병동을 불시에 방문해 진행됐으며, 응급의학과 이동욱 교수와 QI팀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훈련 후에는 현장에서 평가 및 지도를 담당했다.

병원은 훈련을 통해 가상의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부여한 후, 교직원들이 적절히 대응하는지, 심폐소생술은 올바로 시행하는지, 또 해당 부서를 담당하는 전문 심폐소생술팀이 얼마나 신속히 출동하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해 진행됐지만 교직원들은 실제 상황처럼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다. 침착하게 환자를 살피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전문 심폐소생술팀이 도착할 때까지 인공호흡 및 흉부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적극 실시하고, 자동제세동기도 사용해 환자 소생을 위해 노력했다.

격한 운동과 맞먹는 심폐소생술을 실제상황처럼 수행한 교직원들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환자들은 훈련을 신기한 표정으로 지켜보았고, 땀으로 옷이 흥건해질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훈련에 참여한 교직원 노운성(원무팀)씨는 “언제든지 실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며, “반복적인 훈련 덕분에 나름 적절히 대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교직원 모두가 어떤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 반복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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