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제약기업 ㈜씨트리의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료비 지원이 시급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씨트리(회장 김완주)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지난달 희망의료비 협약을 체결한 이래 연간 1,200여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기로 했다.
특히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한 만큼 1:1로 동일금액을 회사에서 매칭 하여 2배의 나눔을 펼치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씨트리 윤정인이사 외 직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소외계층에 대한 희망 의료비 지원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그 결과 황반 변성으로 실명위기에 처해 있는 이○○씨, 경제적 부담으로 항암치료를 받지 못하던 전○○씨, 욕창치료가 시급한 손○○씨 총 3명에게 희망의료비 지원을 결정하였다.
㈜씨트리 김완주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의료비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이웃들의 사연을 접하니 마음이 많이 무겁다. 부담을 완전히 해결해 주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씨트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희망의료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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