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내내 전시되어온 제10회 오색별빛정원전이 이제 오는 3월 26일까지만 진행된다고 아침고요수목원이 밝혔다.
여러 이슈가 많았던 지난 겨우내 어둔 밤을 밝힌 오색별빛정원전은 3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겨울동안에는 추운 야간에 관람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따뜻한 봄날이 오면서 춥지 않게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에 빛축제를 알리고 빛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꾸준한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전국 10여개의 빛축제가 전시되는 시발점 역할을 했다.
겨울축제가 다양하지 않던 10여 년 전 빛축제를 시작하여 얼음축제와 함께 다양한 겨울축제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한 오색별빛정원전은 오는 26일까지만 진행되며 오는 12월 초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오색별빛정원전 점등시간은 오후 5시 40분이며 평일 9시까지 운영하고, 토요일은 11시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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