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유리, 로드FC 첫 승…김재겸 "이쁘장한 여학생이 찾아와 군대 가겠다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심유리, 로드FC 첫 승…김재겸 "이쁘장한 여학생이 찾아와 군대 가겠다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드FC 심유리, 김재겸

▲ 로드FC 심유리, 김재겸 (사진: 천하체육관 블로그) ⓒ뉴스타운

이종격투기선수 심유리가 로드FC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심유리는 11일 열린 로드FC 037 스트로급 경기에서 일본의 하라다 시호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로드FC를 시청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심유리를 향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그녀가 군인이 되기 위해 격투기를 시작한 사실이 전해지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심유리를 선수로 키운 김재겸 천하체육관 대표는 그녀와의 첫 만남을 "숫기 없고 이쁘장한 여학생이 군대에 가고 싶다며 어머니와 함께 체육관을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김 대표는 "상담을 받고 돌아간 다음날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운동이 재밌었는지 하루 종일 운동만 했다. 내가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 나왔다가 내가 퇴근할 때 같이 나왔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군인이 되려면 공부도 해야 되니 저녁에만 나오라고 했는데 어느 날 진지하게 운동이 더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사실 내가 허락하고 말고 할 것도 없지만 지금은 스스로 운동이 정말 즐겁다고 하더라. 나중에 체육관을 차리는 게 꿈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