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애국구국 장교단 동지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님께 드리는 건의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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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애국구국 장교단 동지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님께 드리는 건의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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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6(월) 광화문 서울청사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및 국군간호 예비역 장교로 구성된 예비역 애국구국 장교단 동지회가 3월 6일(월) 광화문에 위치한 서울청사 앞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께 드리는 건의문을 발표하였다.

다음은 건의문 전문이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님께 드리는 건의문

존경하는 대행님

먼저 광장의 민심부터 간략히 전해드립니다.

약 두세대를 힘겹게, 그러나 반듯하게 살아온 수많은 이곳 태극기 애국민들의 표정은 애절하다 못해 처절하기까지 합니다.

온통 나라걱정으로 절절한 마음뿐입니다. 아마 지구상에 애국자가 이렇게 많은 곳은 대한민국이 으뜸일겁니다.

이 애국민들이 현시점에 대행님께 호소 드리는건 거창한 담론적인 것이 아니라 나라가 반듯하게 서고, 내 조국 대한민국이 안정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희 예비역 애국구국동지회 장교단 역시 이분들과 같은 마음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이번 사태를 보고 깨닫게 된 사실은 사태의 본질이 언론에 보도된 바와는 다르게 고영태 일당의 사기사건으로부터 시작되어 JTBC의 허위조작과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하고 있는 각 언론매체들의 조작된 보도에 발 맞춰서 전교조 민노총등이 주축이 되어서 촛불선동을 일으켰고 언론은 평화시위네 전체 민심이라고 부추겼습니다.

야당은 이를 이용하여 여당 일부와 합세하여 조사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언론보도를 기정 사실화 해서 그를 바탕으로 위헌적인 탄핵소추에 이르게 되었음을 알고 크게 분노하여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일어선 것입니다.

당연히 각하 되어야할 헌법재판소에 회부된 탄핵심판을 앞두고 우리 애국 태극기 국민들과 선동되고 지역정서에 함몰된 종북 촛불세력은 마주보고 달리는 폭주기관차의 모습으로 충돌 직전의 위기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이미 북괴의 대남공작 및 암살조까지 국내에 침투해 있어서 제2의 광주사태가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한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박한 상황임에도 정치권은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대책은 강구할 생각들은 하지 않고 오로지 정권쟁탈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시점에 법치주의의 구현 실체인 법무부와 검찰은 노출된 진실을 밝혀서 경도된 지역정서와 선동된 촛불세력들에게 휩쓸려간 잘못된 민심을 올바르게 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 야당 측 특검의 전횡이 끝났는가 했더니 오히려 그것을 검찰청으로 가져가서 그들이 활요하지 못했던 요소를 계속 물고 늘어져서 지금의 공세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어서 과연 현재의 권한대행님의 장악하에 있는 대한민국의 사법기관이 맞는가 하는 강한 의구심을 온 국민은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급한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오늘 저희 전군 애국구국단체는 대행님께 확고한 법치주의 대한민국수호를 위해서 국가관과 안보관이 분명한 사람으로 검찰청장을 교체하고 JTBC 허위보도와 고영태일당과 연계된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즉각적인 수사를 실시하여 이번 사태를 시급히 안정시키도록 강력하고 엄중한 조치를 신속히 해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그 다음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바탕위에 북괴의 핵위협에 신속한 사드배치 등의 안보체제 강화와 국내외 대공사찰 기능을 활성화하여 적의 준동에 완벽히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헌재심리결과에 따라서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제반 현상에 대비하여 군통수권자로서 취할 수 있는 마지막 조치에 대해서도 한시라도 수행기관들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도록 주의를 환기시켜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부언하여 저희들은 저희들의 결의를 성명서를 통해서 발표하였고, 매주 태극기 애국집회에서 애국국민들과 함께 행진을 하며 위로와 용기를 드리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에는 탄핵 각하를 호소하는 탄원서도 제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어서 국회를 방문하여 현재의 폭발직전의 사태를 정치권에서 해결하도록 탄핵소추철회요구를 국회의장에게 할 예정이며 검찰청장을 방문하여 현사태에 이르게 한 책임을 물어서 검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JTBC 허위조작 보도와 고영태일당 구속수사를 촉구하고 자유수호시민연대에서 고발한 고영태일당 사기사건을 신속히 처리하지 않고 이눈치 저눈치 보고 있는 강남경찰서장에게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한 항의 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권한대행님!

저희들의 나이가 작지 않습니다. 이제 칠십을 바라보는 나이들입니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라고 했는데 아직은 나라가 그를 허용하지 않는군요 만약 야당의 안보간이 우리의 마음같이 확고한 것이였다면 사정은 달랐을 것입니다.

귀순한 전 주영 북한공사 태영호씨는 조금만 국제적인 제제 노력과 함께 해서 김정은이를 죄여주면 머잖은 짧은 기간에 그는 스스로 무너질 것임을 공언하였습니다.

그런데 야당은 오히려 그를 구출하려고 합니다. 금강산관광재개와 개성공단확장 재가동을 공언하고 여태껏 자금대줘서 핵무기 만들게 해놓고서도 그를 막을 최선의 방책인 사드배치 마저 실질적인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뒤엎고 낮은단계의 고려연방제를 표방하며 북한식 사회주의로 체제를 뒤엎겠다는 행태가 우리 애국국민들을 불안하게하고 분노하게 하고 있음을 직시하시고, 굳건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는 저희 노장들의 결의는 권한대행님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하느님 이 대한민국을 보호하소서 우리 권한대행님이 굳건하고 강하게 지켜주시옵소서 기도드립니다.

2017. 3 .7

예비역 애국구국 장교단 동지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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