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차이나는 클라스'에 패널로 고정 출연한다.
가수 딘딘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새 강연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보고회 자리에 참석해 스스로를 디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차이나는 클라스' 첫 강연자인 유시민에 대해 "잘 몰랐다. 내가 이 정도로 무식하다. 하지만 유시민 작가님의 '차이나는 클라스' 강연이 시작되자마자 대단하신 분인 걸 느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딘딘이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보고회에서 스스로를 무식하다며 디스했던 것과 달리 우수했던 학창시절 성적이 공개돼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딘딘은 지난해 7월 KBS 2TV 라디오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 출연해 "중학교 1학년 때 과학만 파고들었는데 전교에서 과학은 1프로에 들었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이어 "'공부는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공부를 접었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딘딘은 "녹화 전에 예습을 하니깐 질문의 질이 그렇게 떨어지지는 않더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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